구글콘솔 위험한 경고

나에게는 엄청 바쁜 일상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데 구글 콘솔을 확인하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위내용대로 기간연장을 하긴했지만 개발자계정을 삭제하겠다는 뜻이다.

폭풍검색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아냈지만 그룹개발자인지 개인인지 먼저 정해야했다.

돈이 들더라도 개인으로 정하고 사업자를 냈다

 

그리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고 면허세? 라는 것을 45000원 지불했다.

 

그리고 전자상거래 라이센스 번호라는게 생겼고

 

이를 등록하여 복잡한 과정을 끝냈는데

 

이번엔 결제 프로필이 잘못되었다 하여 다시 결제 프로필에 주소와 카드명세표(어플에서 공유로 다운로드)를 업데이트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업데이트에 몇일 걸린다는데 나에겐 시간이 없다 2일밖에~~~

제발 빨리 되었으면 좋겠는데

 

구글 계정이 이래저래 저렴하고, 도전하기 쉬운 상대였으나

이젠 매년 1월에 통신판매업 면허세를 내야하고, 사업자관리(부가세신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보통일이 아닌데 앞으로의 향방이 궁금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취미로 개발하지 말라는 말인가?

그동안 어플개발에 공들인 내 시간이 아까워서 부랴부랴 가비아에서 도메인 연장하고, 사업자내고, 면허세 냈다.

 

그리고 아무리 보안이 중요하다지만 구글에서는 업데이트양이 너무 많고 빈번하다 ~

어플 출시이후 손님은 없지만 유지하는데 꽤 많은 열량이 필요하다~

더골프마켓 같은 경우는 혼자서 거의 1년 걸려서 만들었는데 몇개월 손놓았다고 해서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특히 구글로그인~ 구글 결제가 문제이다.

 

앞으로의 내 어플개발이 어떻게 될지 나도 궁금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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